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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선‧후임 해‧육상 근무자 간 ‘소통의 장’ 마련 -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4/25 [16:37]

군산해경,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선‧후임 해‧육상 근무자 간 ‘소통의 장’ 마련 -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4/25 [16:37]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 의무경찰들의 복무 만족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5일 군산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의무경찰 대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군산해경 소속 의무경찰과 지도관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구와 족구, 5인6각 달리기 등 각종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해경은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선․후임, 해․육상 근무자간 소통과 친밀감을 조성해 건전한 병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3010함에 문선진 수경은 “야외에서 선후임 대원들과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실 기획운영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수고하는 의무경찰들이 하루라도 젊음을 마음껏 발산했기를 바란다”며 “의무경찰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이어 이 달 생일을 맞은 김송원 수경 등 5명의 합동 생일잔치도 같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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