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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 사촌오빠 박현빈 응원을 위해 '히든싱어' 녹화장 방문

이상철 | 기사입력 2014/09/04 [17:43]

배우 이윤지, 사촌오빠 박현빈 응원을 위해 '히든싱어' 녹화장 방문

이상철 | 입력 : 2014/09/04 [17:43]
▲ [코리안투데이]  배우 이윤지     © 이상철



배우 이윤지가 사촌오빠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히든싱어3’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6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히든싱어3’에는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녹화에는 박현빈의 엄마 정성을 씨부터 사촌 동생인 배우 이윤지, 이윤지의 엄마이자 박현빈의 이모인 정진향 등 박현빈의 온 가족이 총출동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배우 이윤지는 결혼을 한 달 정도 앞둔 와중에도 사촌 오빠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녹화가 시작하자 이윤지는  "피는 못 속일 것 같다"며 박현빈의 목소리를 찾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라운드가 진행 될 수록 "오빠가 여러 명 있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박현빈의 가족들은 “박현빈의 목소리를 가장 오랫동안 들은 사람들”이라며 박현빈 찾기에 자신만만해 했으나, 녹화가 진행될수록 서로 언성까지 높이며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모창능력자를 향해 “현빈이보다 더 현빈이 같다. 앞으로 현빈이로 활동하라”고 말해 박현빈을 당황시켰다.
 
‘빠라빠빠’,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등 흥겨운 대표곡을 보유한 국민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출격으로, 올 추석 안방극장의 흥을 돋울 JTBC ‘히든싱어3’ 박현빈 편은 9월 6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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