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광양백운초,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마련

황순자 기자 | 기사입력 2017/10/13 [04:58]

광양백운초,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마련

황순자 기자 | 입력 : 2017/10/13 [04:58]

지난 12일 광양백운초등학교  박정헌 교장은  6학년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또래관계 향상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자아존중감을 높여 중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미술치료 전문가 강승연 박사를 초빙, 10월말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아존중감 사전검사와 내 안의 멋진 나, 소중한 나 사랑하기,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 등 의사소통, 관계형성, 집단상담과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찾기 위한 자율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또래 관계의 상호작용이 많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아이해 및 또래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놀이와 체험중심으로 진행하여 학생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코리안투데이〕 학생이 자신의 장점과 장래희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황순자 기자

 

〔코리안투데이〕학생이 자신의 장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황순자 기자


박정헌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중학교 적응력도 높아져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음 따뜻한 학교 현장을 들려주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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