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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진지훈 | 기사입력 2013/11/27 [11:20]

포경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진지훈 | 입력 : 2013/11/27 [11:20]

포경수술은 하는 것이 좋을까, 안하는 것이 좋을까?

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아마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고민 한 번은 해보셨을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이시라면 더 많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말들이 많지만,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는 쪽에서 얘기를 드리자면

위생상이나 건강상, 혹은 성기의 모양을 위해서는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자연적으로 귀두가 드러나는 이른바 자연포경이 아니라면 더더군다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일일이 포피를 벗겨내고 그 안을 씻어내는 것이 버릇처럼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경수술이 되지 않은 사람의 성기는 청결하게 유지하기가 비교적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포경수술은 과연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청소년이라면 가능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5, 6학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 손을 잡고와도 좋고...

청소년기에 하면 좋은 이유는 귀두가 포피에 덮여 있다가 세상빛(?)을 보게 되면

비약적으로 성장한다는 특징도 있고

말씀드린 성기의 청결한 관리가 수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미 청소년기가 지났다면 과연 언제가 좋을까?

성인포경의 경우에는 지금 당장!입니다.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좋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쳐지게 되고, 예전에는 귀두가 정확하게 노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쳐지는 피부 덕에 성기는 점점 덮여지고, 성기의 청결관리는 점점 더 요원해져만 가는 것이지요.






오늘 오전에 오신 분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이긴 했으나 외모로는 20대의 풋풋한 외모를 가졌는데

아직 포피를 한 번도 스스로 벗겨본 적이 없는 성기(진성포경)를 가지고 오셨거든요.






수술실에서 속옷을 내리고 수술을 하기 위해 포피를 벗겼는데

백태가 너무 심해 염증까지 간 정도였습니다.

아마 이 시기가 지났다면 다른 합병증을 가지고 올 수도 있는 수준이었죠.

(소변이나 사정찌꺼기들이 귀두사이에 끼는 것을 백태라고 하며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으로 변질되거나 피부의 조직화를 초래해서

나중에는 포경수술을 하더라도 예쁜 모양이 나오기가 힘듭니다.)






포경수술을 시원하게 하고 만족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더 포경수술의 중요성을 생각했습니다.






만약 포경수술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비뇨기과로 지금 바로 오세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분들은 대중목욕탕에서 남의 시선을 느낀다고 합니다.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굳이 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간단한 수술만으로 당당하게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고 싶지 않으세요?




그리고 자제분이 이제 초등학교 5, 6학년 이상이 되신다면 이번 방학을 놓치지 마세요.
맥스남성의원 상담실장. 성기확대, 조루, 포경 및 정관 전문. 구의역 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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