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강서구, 올 겨울 제설활동 동참할 자원봉사자 모집

내년 3월 15일까지, 거주지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등 제설·제빙 작업

권경현 | 기사입력 2015/11/19 [13:11]

강서구, 올 겨울 제설활동 동참할 자원봉사자 모집

내년 3월 15일까지, 거주지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등 제설·제빙 작업

권경현 | 입력 : 2015/11/19 [13:1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해 취약계층 시설, 주택가 골목길 등 제설 사각지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 [코리안투데이]  우리동네제설자원봉사     © 연삼흠



모집은 내년 3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주민들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c.gangseo.seoul.kr)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작업에 앞서 봉사자들은 먼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배치돼 사전 봉사활동구역을 지정 받는다. 평상시는 거주지 주변의 잔설, 결빙구간의 눈을 스스로 제거하고, 강설시에는 골목길․비탈진 언덕․취약계층 생활시설 등 거주지 주변 지정장소에서 제설제 살포작업 등 본격적인 눈치우기에 나선다.

이름, 제설장소, 활동시간, 제설활동 사진이 포함된 활동결과 보고서를 동주민센터 또는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1일 최대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활동결과보고서 양식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겨울은 주민들이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국민은행지점장으로 퇴직하여 공인중개사, 건설시행회사, 재개발정비사업전문업체 등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경험하고, 저축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제2금융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경영컨설팅전문가로 활동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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