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렌탈스튜디오, 셀프스튜디오 등 다양한 이름의 스튜디오들이 생겨났다.

그곳에서는 제품 사진 유튜브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공간으로 활용되곤 하는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되고 또 나아가 새로운 이 시대의 명함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 촬영까지 수요가 늘면서 렌탈스튜디오 / 셀프스튜디오를 찾는 고객이 고점을 향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메이스 스튜디오는 기본적으로는 렌탈스튜디오로 총 3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개의 룸이 렌탈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메인이 되는 Ever Room(이하 E Room)은 약 15평이 넘는 렌탈 스튜디오에서 보기 힘든 단일 방에서는 큰 규모로 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면 4개의 굵직한 컨셉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룸 하나에서 여러 가지 컨셉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리안투데이] 메이스 스튜디오 E Room © 연삼흠 기자

E Room은 특히 초록색의 큰 벽으로 이뤄진 Green Wall을 시작으로 빈티지 컨셉의 Wood Zone 블루 모던 컨셉의 Blue Zone 누구나 어떤 사진과 영상도 소화할 수 있는 White Zone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낮 시간 내내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은 말하지 않아도 사진을 업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옵션이 아닐까 한다.

또 전체 층고는 5미터가 넘는 공간이라 어떤 식으로 찍어도 넓은 공간감이 장점이다.

[코리안투데이] 메이스 스튜디오 Grey Room  © 연삼흠 기자

또 Grey Room은(이하 G Room) 약간 작은 혼자서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좋은 룸인데

시간당 금액이 주변 시세 대비 굉장히 저렴한데 비해 공간은 작지도 않은 모던한 룸이다.

침대와 소파 선반 테이블 등 다양한 기구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의 컨셉으로 촬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는 요즘 기다리다 지친다는 셀프 사진관이 함께 있다는 점이다.

OO네컷 OO이즘 등 번화가에 길게 줄 서서 사진 찍는 셀프 사진관이 핫하다.

메이스 스튜디오는 이런 셀프 사진관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고, 더욱이 12평이나 되는 널찍한 구조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커다란 장점이다.

[코리안투데이] 메이스 스튜디오 셀프룸 © 연삼흠

서울이나 각 지역 번화가로 가야지만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우리 곁에서 쉽게 즐길 수 있고, 특히 시간당 20,000원으로 이뤄진 각 방의 가격 또한 여러 가지 촬영을 원하는 요즘 세대의 다양한 니즈를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다.

위치: 인천 계양구 계산새로65번길 7 2층 201호 메이스 스튜디오

[코리안투데이] 코리안 브랜드 대상 '렌탈 스튜디오' 부문  © 연삼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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