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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현장중심의 미래 디자이너 육성

산학을 연계한 현장중심 실무교육 가르치는 디자이너의 메카

장희돈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20:39]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현장중심의 미래 디자이너 육성

산학을 연계한 현장중심 실무교육 가르치는 디자이너의 메카

장희돈 기자 | 입력 : 2017/03/24 [20:39]
한성대학교 디자인평생교육원(한디원)은 지난 21일 동부여성발전센터 산하 Start-up 기업 대표들과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기업대표들의 디자인에 대한 요구와 니즈를 듣고 기업대표들과 토론 및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디원(원장 한혜련)은 학점은행제로 운영하는 디자인 중점 육성 교육기관이다. 한디원을 졸업하면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전공은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디지털아트(영상/웹툰분야),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미용학 등 총 7개의 디자인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00여명의 재학생들이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한디원의 특징은 디자인 인재 중점육성기관 이라는 것과 철저한 현장중심 실무교육 기관이라는 학교 운영모토를 가지고 있다.
기업들이 학교 전공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고 수업 중에 기업과 함께 하는 교육들이 많아서 현장중심 실무교육이라는 한디원만의 교육 철학이 만들어졌다.

[코리안투데이]  한성대학교 디자인평생교육원(한디원) 학생들이 네이버를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경험하였다.     © 장희돈 기자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 INS와 MOU를 맺고 2014년 1차 프로젝트 NAVER파트너 상생교육 OA과정, 2015년 2차 프로젝트 농업인 대상 블로그 제작교육과정과 같은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2016년까지 네이버 modoo 교육과정에 보조강사로 활약하여 많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동안 네이버 본사에서 근무도하며 기업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도 얻어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 할 학창시절 추억으로 남기도 했다. 



[코리안투데이] 한성대학교 디자인평생교육원(한디원) 학생들이 교육 영상 콘텐츠 기획서를 발표하고 있다.     © 장희돈 기자


최근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부여성발전센터와 MOU를 맺고 동부여성발전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 Start-up 20개 업체의 디자인 일체를 한디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맡아 진행중이다. 지난 21일에는 동부여성발전센터 산하 Start-up 기업 대표들과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대표들의 디자인에 대한 요구와 니즈를 듣고 토론 및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업대표들은 자사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학생들에게 하였고 학생들은 디자이너 입장에서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적 접근을 시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시부터 시작된 Start-up 대표자들과의 만남은 저녁 7시가 다고서야 마무리가 됐을 정도로 학생들과 기업간에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다.


[코리안투데이] 동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가 한성대학교 디자원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디자인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 장희돈 기자


기업과 함께하는 디자인교육은 학생들이 초년생 새내기 디자이너로 사회의 힘든 발을 내딛기 전에 학교에서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현장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 사회에 대한 문화적 충격과 업무스트레스를 반감시켜 성공적 직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장희돈 기자
- 스마트융합분야 전문기자
- 국민안전분야 전문기자
- 정보보안분야 전문기자
- 교육분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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