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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보성군, 개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개,보성군 종합>

진유정 기자 | 기사입력 2017/03/07 [08:15]

지역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보성군, 개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개,보성군 종합>

진유정 기자 | 입력 : 2017/03/07 [08:15]

 지역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효과

▲     © 전남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김대성 차장을 초청하여 산업재해예방지침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이론교육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실용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보성군은 지역일자리사업이 종료되는 6월말까지 사업장별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계 도모와 일자리창출, 관광문화자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1억 5천만원의사업비를 투자하여 중수문 장미꽃길 문화공간 조성사업, 거리질서지킴이 등 총 13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보성군, 개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개

‘3월 안전점검의 날’행사 개최

▲     © 전남방송



보성군은 6일 보성군청 앞 사거리에서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점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병선 부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개를시작으로 지속적인 동참을 바라며, 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재해취약시설 및 화재예방 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위험요인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2017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적정가격 산정 추진

18만6천여 필지 토지 특성조사 완료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017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18만6천여 필지에 대해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각종 인․허가 및 토지이동 사항 등을 검토 후 토지 특성조사를 완료했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월 18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보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이렇게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의 적정 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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