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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포럼 국제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12월 5일부터 3일간, 교보생명, 용산고,용산공고에서 개최

이희국 기자 | 기사입력 2018/12/09 [22:29]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포럼 국제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12월 5일부터 3일간, 교보생명, 용산고,용산공고에서 개최

이희국 기자 | 입력 : 2018/12/09 [22:29]

 

▲ [코리안 투데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포럼에서 진행하는 국제컨퍼런스에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이희국 기자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포럼(공동대표 노규성 안승문 손기서)은 지난 12월 5일부터 3일간 핀란드, 싱가포르, 독일, 한국 등 4개국 교육관계자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 선진국의 개혁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교육의 개선 방향을 찾고자 마련하였다.

 

5일 첫날 <독일교육 세미나>는 용산고에서 괴팅엔 종합학교 볼프강 뵈겔생어 교장과 함께 학교상과 독일 학교개혁의 관계를 모색하였다.

 

7일에는 용산공고에서 싱가포르 추아 비 랭 교수와 함께, 용산고에서 핀란드 마리아 에델 국가교육청 카운슬러와 함께 싱가포르와 핀란드 교육 세미나를 열고 각국의 교사 양성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교보생명 빌딩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는 4개국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심성보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의 교육개혁의 세계적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어 핀란드 국가교육청 마리아 에델 카운슬러는 국가 교육과정의 개혁을 위한 핀란드 국가교육청의 역할과 노력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싱가포르 국가교육원 추아 비 랭 교수는 21세기 교사 교육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과 관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독일 뵈겔생어 괴팅엔 종합학교장은 기회균등, 학습자 중심, 학습공동체의 형성 등 한국의 혁신학교와 비슷한 독일의 종합학교 운동을 소개하면서 학교 교육을 위한 학교밖 네트워크의 지원과 지지를 강조하였다.

 

끝으로 안승문 대표가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국가전략을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계속된 자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미래 교육 비전을 위해 모든 정당이나 단체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함께 고민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특별히 이재정 경기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학생들의 미래 비전을 위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국을 신설한다”고 밝히며 축하하였다.

 

이밖에도 유은혜 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많은 내빈들이 영상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내왔다.


지난 10월 출범한 ‘4차산업혁명과 미래교육 포럼’은 현재 전국에서 각계 각층 인사 약 48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12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고 계속해서 국제 규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방재분야 전공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실장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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