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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산불화재 … 보이는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3:23]

서울강서소방서, 산불화재 … 보이는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6/11 [13:23]
▲ 등촌동 소재 산불을 초기진화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1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무렵 등촌동 소재 산불을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등산로에 불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잡목 및 낙엽에 착화되어 20㎡가량 소실되었으며,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보이는소화기 및 등짐펌프 등을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

 

여문수 지휘팀장은 “등산시 화기는 절대로 소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며, 보이는 소화기등으로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양천로 소재 오피스텔 화재를 초기진화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이어 오후 12시무렵에는 양천로 소재 오피스텔 화재를 초기진화 했다고 전했다.

 

고양이가 인덕션을 조작하여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연기, 매캐한 냄새 등을 인식하여 거주자가 신속하게 소화기로 진화하였다.

 

박소영 화재조사관은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핀테크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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