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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경남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센터 개소.

스포츠산업 3대 분야 플랫폼 구축을 통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최미희 | 기사입력 2020/05/28 [18:59]

마산대, 경남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센터 개소.

스포츠산업 3대 분야 플랫폼 구축을 통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최미희 | 입력 : 2020/05/28 [18:59]
▲ 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개소식     ©최미희

 

 

 

 

 

 

 

 

 

 

 

 

 

 

 

 

 

27일 경남도는 마산대학교에서 경남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학은 마산대 총장 등 도내 관련 분야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한층 더 빛냈다.

 

이 센터는 마산대학교가 최초로 경상남도에서 ‘2020년 방문 스포츠팀 유치지원센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설립된 센터이다. 경상남도에서 스포츠센터를 지원하는 경우는 최초이기 때문에, 기대치와 비전이 매우 높은 센터이다

 

지원센터는 마산대 미래관 7층에 600평 규모로 정보시스템 구축팀·스포츠 관광자원개발팀·스포츠산업 취·창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운영한다.

센터에는 재활을 위한 스포츠관련 전문 인력과 공간, 그리고 다양한 재활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어 측정과 분석을 할 수 있다. 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과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센터는 경남도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스포츠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지원센터 운영자 공모에서 마산대를 선정하였다. 경남스포츠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포함한 스포츠산업 관련 10개사의 신규 창업·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그 중 우수 팀을 선발하고 교육성과에 따라 사업비 150045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핵심 포인트인 스포츠 빅데이터, 스포츠관광자원,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등 3대 분야의 플랫폼을 구축해 경남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개소식     ©최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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