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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1:07]

이인영 "기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

김진혁기자 | 입력 : 2020/05/06 [11:07]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코릳안투데이=김진혁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소회로는 “기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국민에게, 민생에 도움 되는 법을 하나라도 더 처리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4·3특별법, 과거사법, 해직공무원 관련 특별법 등을 거론하며 “이번 20대 국회에서 해결할 과제들을 많이 남겨놔 아쉽다”고 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법안들도 10여개 남았는데, 마저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음 원내대표에게 넘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1년간의 원내대표 임기를 끝마치는 소감으로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모시고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하지만 코로나19 국난이 지속되고 있어서 마음 많이 무겁다”면서 “국민들이 주신 180석의 큰 뜻을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께서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두려울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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