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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청사폐쇄 상황 대비 재택근무 실시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09:16]

서울강서소방서, 청사폐쇄 상황 대비 재택근무 실시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3/20 [09:16]
▲ 코로나19 확산에 청사폐쇄 상황 대비 재택근무를 실시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20일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청사폐쇄 상황 대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직 부서별 현원의 50%를 목표로 실시하고 대민업무담당자 재택근무로 민원인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직원과 소통 등 재택근무 시범실행 및 향후 재택근무 확대를 위한 운영상 개선사항 도출하고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 20일까지 실시한다.  

 

원병연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직원 감염시 민원업무 등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하는 재택근무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 계단참에 쓰레기 및 생활용품 주변에서 거주자가 흡연 후 담배꽁초를 터는 과정에서 불티가 비화되어 폐기물 더미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주의 화재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 골목 앞 보이는 소화기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또한 같은날 오전 11시 무렵 초원로 소재 단독주택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발화주택 앞 골목을 지나던 행인이 2층 연기를 보고 119신고, 2층 계단참에 쓰레기 및 생활용품 주변에서 거주자가 흡연 후 담배꽁초를 터는 과정에서 불티가 비화되어 폐기물 더미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주의 화재발생 하였다.

 

거주자 부인이 화재사실 인지 후 골목 앞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 하였다.

 

박소영 화재조사관은 “담배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통계상 제일 많은 발생하므로 시민들께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누구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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