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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초기 인식 인명피해 막아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1:01]

서울강서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초기 인식 인명피해 막아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3/17 [11:01]
▲ 큰화재가 될뻔한 다탄 냄비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무렵 강서로 소재 주택화재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초기인식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501호 거주자가 503호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기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보니 탄내가 나서 119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대원이 가스밸브차단 등 현장을 확인해보니 음식물 조리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었다면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다.

 

황규진 화재조사관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아주 유용한 것으로 반드시 빠른시일에 설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에어매트 설치 후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구조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또한 서울 강서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7시 무렵 화곡로 소재 신축공사장타워크레인 농성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시위자가 50M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1인 시위를 사건으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에어매트 설치 후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구조 및 현장에서 기본검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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