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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지소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종료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10 [10:50]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종료

윤일성 기자 | 입력 : 2019/12/10 [10:50]
▲ 운정보건지소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종료     © 출처 = 파주시 언론팀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0일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19년 실시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12월 첫째 주 모두 종료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의 자가관리 및 질환개선율을 향상시키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과 청소년, 성인, 노년기 맞춤별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했다.

 

생애주기별에 맞게 30, 40대는 에너지 넘치는 줌바댄스를, 전신근력이 많이 필요한 50, 60대는 밸런스 워킹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도록 했다. 70대 이상 경로당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피실버 건강교실은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비만(BMI25이상) 대상으로 실시한 순환운동교실은 4대1의 접수 경쟁률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를 개발해 실행하고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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