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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지원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꿈을 잇다!! 함께 웃다!! Festival”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19/12/02 [21:27]

2019년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지원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꿈을 잇다!! 함께 웃다!! Festival”

김진혁기자 | 입력 : 2019/12/02 [21:27]
▲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지원프로젝트 “꿈을 잇다! 함께 웃다! Festival” 성과보고회.    

 

[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주)희망이음의 후원으로 19년 12월 2일(월)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다이몬드)에서 오후 1시30분부터~5시30분까지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소년들의 시설퇴소 후 건강한 자립, 자활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2019년 2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외에도 (주)희망이음에서 후원을 하고 있고 사회적경제 영역 현장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협력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문화예술단꾸마달이 함께 했다.

 

2019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해 온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프로젝트에는 3개 신규팀(꿈이있는푸른학교, 1318해피존 꿈꾸는 숲,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제주지부 청소년연합모임)이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2019년 12월 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성과보고회에서는 신규 참여팀들의 사업모델에 기초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청소년 자립, 창업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 자립, 창업지원프로젝트를 통해 8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지역의 사회적경제영역과 연계하여 건강한 청소년자립, 자활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에 참여하는 창업팀은 예비사회적기업 달달한오빠들협동조합(대전-베이커리카페),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문화예술단 꾸마달(서울-문화예술), 달달한친구들 북카페 협동조합(경기안산-북카페), 아띠(인천-토탈공예), 따숨협동조합(광주-농산물가공, 반찬카페), 아리울숲협동조합(군산-아동복지시설 설치운영, 청소년 자립지원), 청소년협동조합 제담제닮(제주-제주테마 공예품)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해온 선배들의 창업이야기(강연) 2019년 참여한 신규팀들의 사례발표회, 선배 창업팀들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는 작은기업박람회가 함께 진행되었고 그동안 프로젝트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과 기업에게 (주식회사 희망이음, SK브로드밴드 김도영부장, 시인의마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프로젝트는 진로설계 ⇒ 창업지원 청소년캠프 ⇒ 사회적경제영역 현장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교육∘멘토링프로그램,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문직업교육 ⇒ 성과보고회(우수사례발표회, 박람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1차년에는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2차년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며 마을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회복지시설, 시민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구체적으로 창업을 준비해 왔다.

 

2019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마을중심형 청소년 자립, 창업프로젝트는 시설 퇴소 이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자활, 사회복지 패러다임(생산적복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아동복지현장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며 기업-민간이 연계해서 진행해오던 사업을 민-관-기업이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였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영역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 자립∘자활을 위한 우수한 사례로 확산되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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