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서울 강서소방서, 가전제품 사용 주의!

박준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0:36]

서울 강서소방서, 가전제품 사용 주의!

박준 기자 | 입력 : 2019/11/20 [10:36]
▲ 교회 교육관 바닥에 설치된 전기장판 연결전선이 합선되어 피복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적요인의 화재현장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20일 자정 무렵 방화동 소재 건물에서 전기장판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고 밝혔다.

 

건물 9층에 위치한 교회 교육관 바닥에 설치된 전기장판 연결전선이 합선되어 피복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적요인의 화재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진압 및 16명 요구자를 임시대피소를 설치운영하였다. 부상자 1명을 현장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강철규 화재조사관은“ 동절기에 전기장판 사용빈도가 높아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스위치 온·오프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침대 위에서 충전 중이던 외장형 배터리가 연결전선 합선에 의해 발생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또한 같은날 오전 2시 무렵 등촌로 소재 빌라에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중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고 밝혔다. 

 

빌라 503호 안방 침대 위에서 충전 중이던 외장형 배터리가 연결전선 합선에 의해 발생된 불꽃에 놀라 침대에서 낙상한 거주자 1명, 화재를 진압하던 중 오른쪽 손에 화상을 입은 거주자 1명, 총 2명의 부상자가 발생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로 소방대가 도착하여 부상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국회출입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