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제21회 익산 차 축제

세계홍차와 함께하는 익산 차 축제

오영만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5:38]

제21회 익산 차 축제

세계홍차와 함께하는 익산 차 축제

오영만 기자 | 입력 : 2017/12/04 [15:38]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세계 홍차와 함께하는 제21회 익산 차 축제가 전국 10여개의 차 클럽이 참여하고 사단법인 국제티클럽과 익산시가 주최해 열렸다.

 

▲ [코리안투데이] 차축제가 열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 오영만 기자

 

대한민국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가 있는 익산시에서 51조의 창업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제공하였으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티룸 창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창업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축제였다.


()국제티클럽 총재는 대회사에서 “차는 세대간을 연결해주는 희망의 고리이기에 신세대와 구세대를 연결해주고, 문화적 가능성에 희망과 꿈을 갖게 해줄 수 있기에 익산 시민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코리안투데이]부스를 둘러보는 관람객     © 오영만 기자

 이번 축제는 주말을 이용하여 이틀동안 진행되었는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 가족단위 시민들이 부스를 찾아 차를 시음하기도 하고, 차와 차기도구, 차 소모품을 구입하였다.

▲ [코리안투데이]부스에서 판매되는 차 도구     © 오영만 기자

 참여한 티 클럽에서는 즉석에서 차를 음미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차의 효능에 대한 설명과 차 도구의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찾아온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차와 차 도구를 판매하였다.
 
원광대학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이 주차 걱정없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익산시는 현수막등의 많은 홍보를 하여 익산 시민이 많이 참석 할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차의 매력에 빠져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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