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부송종합사회복지관, 한울타리 노인대학 종강식

활력이 넘치는 노인대학 종강식

오영만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5:42]

부송종합사회복지관, 한울타리 노인대학 종강식

활력이 넘치는 노인대학 종강식

오영만 기자 | 입력 : 2017/12/04 [15:42]

1128일 한울타리 노인대학(학장 장지환)에서는 주위에 울긋불긋 수놓은 나뭇잎을 보며 2017년 대학생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장지환 학장님의 축하말씀으로 "어른들은 지혜의 보고라는 말이 있듯이 한 분 한 분이 도서관과 같다고 할 정도로 나라의 인재로 여기는데, 젊은 사람들에게 선지혜를 나누어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

▲ [코리안투데이] 축사를 하시는 학장님     ©오영만 기자

올 한해는 건강체조, 체육대회, 야유회, 미니올림픽등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전문적이며 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와 흥이나는 노래시간으로 보냈다. 종강식 행사로는 주름진 자존심을 버리고, 자존감으로 나를 사랑하자라는 특강으로 열렬한 호응을 얻었고, 추억앨범을 넘기면서 한해를 되새김하였으며, 초대가수 철이와 함께 많이 웃으면서 열정적으로 종강식을 마쳤다.

▲ [코리안투데이] 초대가수 철이와 함께  © 오영만 기자

 익산시 노인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울타리 노인대학의 담당 사회복지사는 "110여명의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고, 많은 노인 대학생이 참여하는 관계로 안전하게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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