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녹동중학교(교장 김홍렬)는 지난 10월 27일 전라남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9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관내 130여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일반인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녹동중학교는 2,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심폐소생술 1팀(4명), 응급처치 1팀(5명)이 참여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130여개 팀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시연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ㆍ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의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녹동중학교 팀은 대회 당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 과제(실기)에 따라 심폐소생술, 삼각건 사용법 및 골절 처치법 응급처치능력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최우수상인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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