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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최종열)는 2019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치러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종목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3만 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였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매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유도 등 여러 가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씨름 종목 역사급에 출전한 기계과 3학년 장성연 학생이 경합 끝에 동메달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특성화고일 뿐만 아니라, 체육부문에서도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학교로서 매년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집중 훈련을 해왔다. 각 종목별로 감독 및 전문 코치진이 종목 별 개인 별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최종열 교장은 “우리 선수들의 역량과 노력에 견주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메달 여부를 떠나 힘든 훈련과정과 고된 시간을 꿋꿋이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학생․감독․코치 등 전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순천공업고등학교 체육부문에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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