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1. 태풍 피해를 입었으니 벼 보험 손해평가 시 간편조사 비율을 90%까지로 더 높이도록 농협중앙회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간편조사, 약식조사라고 그러잖아요. 이것을 전국적으로 평균 80% 정도를 간편조사를 합니다. 정밀조사를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태풍피해를 입었으니까 간편조사를 더 늘려야 할 텐데 금년은 오히려 더 낮춰서 하고 있어요. 금년은 오히려 더 피해를 입었으니까 간편조사를 90%까지 늘려야 할 것입니다.” [농협중앙회장 답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2. 벼 보험 손해평가 시 간편조사 피해율 산정을 최대 50%까지 높이도록 농협중앙회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에서는 간편조사 피해율 산정을 작년에 최대 40%까지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더 낮춰 잡았습니다. 오히려 태풍피해를 입었으니까 금년에는 간편조사 피해율 산정을 최대 50%까지 높여 조사에 임하도록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중앙회장 답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3. 벼 보험 손해평가 시 지역농협 소속 현지조사인 사용비율을 30% 이상으로 늘리도록 농협중앙회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이 손해평가를 하면서 지역농협 소속 현지조사인을 사용하는 비율은 전국적으로 30%입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같은 경우는 18%에요. 그러니까 지역을 잘 아는 현지조사인에 의존하는 비율을 전국적으로 30% 이상은 높여야 되고, 태풍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지역인 전남은 적어도 그 수준 또는 그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회장님께서 꼭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중앙회장 답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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