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37개 시군구, 야간혈액투석 병원 1곳도 없어 "
김진혁기자 | 입력 : 2019/10/04 [08:17]
- 혈액투석 환자 4년간 24% 증가, 2018년 6만8천여명
- 야간투석 가능 병원, 6천8백여 혈액투석 병원 중 7%(490개소) 불과
- 야간혈액투석 병원 없는 37개 시군구에 5천2백여명 환자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보건복지위원회) 사진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여성가족부장관후보)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 ©김진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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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혈액투석 환자는 4년 간 24%가 증가한 반면,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병원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혈액투석 급여 환자는 6만8천여명, 투석 실시 기관은 6천8백여 곳이었다.
특히, 야간 투석이 가능한 병원이 490곳으로, 혈액투석 병원 중 7%에 불과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7개 시군구에는 야간혈액투석을 하는 기관이 한 곳도 없었다는 점이다. 해당 시군구 신장장애인은 5천2백명이 넘는다.
직장생활을 하는 만성신장질환자의 경우 야간에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야간투석을 실시하는 병원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이 군산의 새만금개발공사에 최종 합격하였으나 군산에 야간투석을 실시하는 병원이 없어 전주에 소재한 병원에서 야간 투석을 받는 사례’를 들기도 했다.
진선미의원은, “일주일에 두세 번, 4시간에 걸쳐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지역에 가서 받아야 하는게 타당한 일인 것인지” 묻고, “직장생활을 하는 신장질환자를 감안해서라도 야간투석 병원이 없는 지역에 대해 시급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2차 의료시설인 의료원에서라도 야간투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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