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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여수해경서장,관내 해상치안현장 점검 및 적조 예찰에 나서

관할 내해구역 다중이용 선박 항로 점검 및 적조 경보에 따른 항공 예찰 -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6:15]

이철우 여수해경서장,관내 해상치안현장 점검 및 적조 예찰에 나서

관할 내해구역 다중이용 선박 항로 점검 및 적조 경보에 따른 항공 예찰 -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9/19 [16:15]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여수 앞바다 적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철우 서장이 항공기를 이용 관내 적조 발생해역 예찰과 다중이용선박 항로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장은 어제 오후 헬기를 직접 타고 바다로 나가 고흥에서부터 광양, 거문도 등 교통안전특정해역일원 해상을 둘러보고, 대형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화학물질운반선 등 위험물운반선 통항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각종 위험요소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여수 돌산-남면-개도 해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유해성 적조(赤潮)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찰 활동 및 관계 기관 지원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이 서장은 거문해경파출소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 역량을 다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경 관계자는 “여수 해역 적조로 인한 해상 가두리 양식장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더 이상의 어업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해상경비 임무 중인 경비함정과 파ㆍ출장소 주기적 예찰 활동과 관계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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