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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 사랑의 세족식’ 개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08:01]

전남동부보훈지청,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 사랑의 세족식’ 개최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6/25 [08:01]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에서는 지난 20일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국가유공자 사랑의 세족식 및 건강신발 증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양시지회와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인봉사단(단장 고준석)’ 주관으로 거행된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순천시의회의원, 광양시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순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봉사단체 약력 소개, 지청장 격려사, 6․25참전유공자 전쟁 체험사례 소개와 봉사회원 등 21명이 참여한 보훈어르신 발 씻겨드리기, 건강신발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족식을 받으신 6.25참전유공자 박 모 어르신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봉사단체와 보훈관서에 감사드린다.” 며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지원해준 고준석 포스코패밀리인봉사단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신발을 신고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2009년 처음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9회를 실시하였고, 올해가 10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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