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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2019 을지태극연습 사전보고회 가져

29일 군산 앞바다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6:11]

군산해경,2019 을지태극연습 사전보고회 가져

29일 군산 앞바다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5/21 [16:11]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해경이 2019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1일 3층 회의실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자체 준비상황 보고회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와 사전교육에는 각 과․계장 및 경비함·정장, 파출소장,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9 을지태극연습의 변경사항과 준비사항, 훈련 방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또, 제반 준비사항을 마무리하고 연습 실시에 앞서 전반적 사항을 점검하는 등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에 대한 준비보고와 부서별 협조 사항도 협의했다. 

 

특히,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군산 비응항 서쪽 5Km 해상에서 적 잠수함 어뢰 공격에 의한 경비함정의 피폭, 화재・침몰・익수자 발생 등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한 민・관・군 합동 훈련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특히, 2019 을지태극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훈련에는 수십명의 체험단이 참여해 훈련 참관과 각종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은 2019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가위기와 전시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원 서장은 “해양경찰 임무에 적합하고 실제상황에 맞는 사건 계획과 전시 현안과제로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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