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통합운영관리는 IT서비스관리(ITSM)가 정착되야 한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보시스템 통합운영관리사업 PM 장희돈부장과 인터뷰
Q) 현재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은? “현재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보시스템이 전 사업자보다 장애가 최소화되고 효율적인 정보자산관리로 고객이 IT서비스제공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어 업무가 힘든 줄 모르겠습니다."
A) 대우그룹이 해체 되기전 1997년 1월에 그룹사인 대우정보시스템(주) 공채로 입사하였다. 1개월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치고 계열사인 대우자동차 전산실에 발령을 받아 대우자동차 금형공장 생산관리시스템 담당자로 일하게 되었다. 그때는 신입사원으로써 ‘대우가족’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리고 나서 대리시절 한국전산원(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원내업무 정보시스템 위탁운영관리사업 PM을 하게 되면서 정보시스템 IT아웃소싱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보시스템 사업관리자로 20년동안 일하게 되었다.
Q) 정보시스템 IT서비스관리(ITSM) 분야의 전문가? 예를 들면 서비스요청 접수부터 장애처리, 문제해결, 배포, 변경관리 등 업무와, 서비스수준관리, 용량관리, 가용성관리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실행해야 만이 고객에 대한 IT서비스 제공 성숙도가 향상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표준절차서가 부재하거나 그 프로세스에 맞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 않아 많은 시스템장애보다는 인적 장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통계자료에도 발표되곤 한다. 따라서 저는 2003년부터 ITIL이라는 국제적인 IT서비스관리 모범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IT서비스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체계수립을 기반으로 통합운영관리 업무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고객과 서비스수준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을 통한 서비스수준관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처음에 표준절차수립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제가 맞은 통합운영관리 사업은 점차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다. 또한 관련된 자격증인 ITIL 버전2는 2006년에 취득, 버전3는 2010년에 취득하였으며, ISO/IEC20000 인증심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IT Governance 교육과 한국인정원에서 주관한 ISO20000인증교육도 수료하였다. 특히 국내 통신사 최초 ISO/IEC20000인증을 획득한 KTF(한국통신프리텔, 현 KT) ITSM 시스템인 CSC&ITEMS 운영관리사업 PM이였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시스템 통합 위탁운영 및 유지보수사업 PM을 수행하면서 ISO/IEC20000 인증을 획득하는데 총괄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견기업 재직시절 대보정보통신, 콤텍시스템의 ISO20000인증획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러듯 ITIL기반 IT서비스관리체계를 정립해 나가는데 20년간 하다보니 ITSM분야는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라는 소리도 듣는다.
Q) 지금까지도 박사과정 공부와 자격증이 3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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