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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일반인 CPR경연대회‘애니’를 살려라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5:39]

고흥소방서, 일반인 CPR경연대회‘애니’를 살려라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2/18 [15:39]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지난 15일 고흥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제 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더 많은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연대회 심사는 고흥종합병원 응급의학과장 김현호, 고흥소방서에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소방교 김은경 등 3명이 심사위원이 되어 CPR 가이드라인에 의한 평가표에 따라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고흥 산업고등학교 이승찬, 이현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2팀)은 녹동중학교와 다도해국립공원이 차지했으며, 장려상(1팀)은 도양읍사무소 직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3.22일 전남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개최되는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고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흥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보급으로 군민들이 내 이웃의 생멸을 살리는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사회심장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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