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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복통 응급환자 긴급이송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09:55]

완도해경, 청산도 복통 응급환자 긴급이송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2/14 [09:55]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완도군 청산도에서 원인미상의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완도군 청산도에 거주하는 박모씨(78세, 여)는 밤 10시경 원인미상의 복통이 있어 청산도보건지소 진료결과 우측 하복부 복통 및 고혈압 부정맥 의사 의견으로 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며 밤 11시 49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신고접수 5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14일 새벽 1시 30분경 완도항에 도착, 대기중인 완도119구조대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충관 서장은 “섬마을 바다가족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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