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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이라는 '자원'
'살며 생각하며'
 
송면규 기사입력  2019/08/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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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는 "빌릴 수도, 고용할 수도, 구매할 수도, 더 소유할 수도 없는 독특한 자원이 바로 시간이다. 그런데 대가없이 주어져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을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걱정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선택은 각자에게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 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바쁜 업무와 학업에 열중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견디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직장인, 주부, 학생, CEO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자기계발에 힘 쓰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수동적인 의무감보다 능동적인 즐거움이 더 해 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 환산하면 8만 6,400초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루 8만 6,400초를 매번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데 쓰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데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들의 몸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돈은 잃으면 다시 벌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는 명언을 강조합니다.

다만 자기계발은 즐거운 놀이와 같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만큼 만족과 즐거움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지금까지 해온 방식에 문제가 있거나 어떤 한계에 부딪혔다는 방증이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이때는 자발적 자기계발이 아닌 수동적 자기계발인가? 확인해야 합니다. 자칫 자기계발이란 명목만 있을 뿐 결국 남들이 요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혹시라도 외적 동기에 쫒긴다면 '나'라는 존재는 희미해지고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탈감만 남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휩쓸려서 시작한 자기계발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질과 장점, 꿈과 목표  등 내적 동기를 찾아 '진짜' 자기계발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언어학자인 엘리휴 버리트의 "내가 성공한 것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다. 나는 하루하루의 시간을 꼭 필요한 일에 투자했기 때문에 마침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었다"는 주장을 참고했으면 합니다.


'시간은 소멸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쓰는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옥스퍼드대학 해시계에 새겨져 있는 문구를 전하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 한번 음미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살며 생락하며> 글을 쓰고, 전공서적을집필하면서 색소폰 연주를 취미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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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20:38]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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