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편집국] 22년간 꾸준히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스마일스토리 연삼흠 대표가 귀감이 되고 있다.
(주)스마일스토리 연삼흠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명예의 전당(헌혈 레트카펫)'에 이름이 등록된 생명 수호천사로 통한다.
한참 친구들과 어울릴 학창 시절인 1993년 Give blood, Save Life라는 문구를 보고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22년간 모두 108회의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그가 모르는 이웃을 위해 기증한 피는 4만3천200㎖에 달한다.
특히 그는 헌혈을 통해 얻은 헌혈증을 지인들 중 헌혈증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부를 통한 나눔을 갖어 진정한 이웃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헌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14년부터는 헌혈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연 대표는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늘 마음은 달려가고 싶다."며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된다면, 세상은 조금더 따뜻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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