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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소방서, ‘은평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박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09:11]

서울 은평소방서, ‘은평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박준 기자 | 입력 : 2018/06/15 [09:11]

 12일 오전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의 ‘은평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전시회가  소방서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직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은평가족 사진공모전’은 지난 한 달 동안 공모기간을 거쳐, 일상에서 직원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담긴 50여 개의 사진 작품들이 접수됐다.

 

▲ [코리안투데이] 많은 참여자들의 우수한 작품들     ©출처 = 은평소방서

심사 결과, 대상에는 ‘온가족이 화재진압 중’이라는 제목으로 김진영 소방교가, 최우수상에는 ‘손이 가요 손이 가’라는 제목으로 제주도 조형물을 이용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최용선 소방교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우수상에는 류웅 소방장, 유상한 소방교, 김용일 소방교가 뽑혔다.

 

정재후 서장은 이들에게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며,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가족애 등 다양한 의미가 담긴 사진 출품으로 전시장을 훈훈하게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용희 홍보교육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가족 직원 화합과 소통의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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