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부성과 스릴러를 너무나 잘 담은 영화 '7년의 밤',

21일, 용산 아이파크CGV에서 언론시사회 가져

유중희 | 기사입력 2018/03/22 [09:19]

부성과 스릴러를 너무나 잘 담은 영화 '7년의 밤',

21일, 용산 아이파크CGV에서 언론시사회 가져

유중희 | 입력 : 2018/03/22 [09:19]

 

 [코리안투데이] 유중희 기자 = 21일 오후

▲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기자간담회    


추창민 감독을 비롯해서 배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가 참석, 기자들을 향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7년의 밤'에서 류승룡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최현수 역을 맡아 촬영이 끝난 뒤에도 후유증이 오래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작품 끝나면 바로 빠져나오는데, 이번 작품은 유독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7년의 밤'이 어두운 영화였던만큼 극한 캐릭터를 잊기 위해 차기작으로 '염력' 같은 코미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령호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과 복수 그리고 그에 얽힌 진실을 담은 스릴러 영화로 한순간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