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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세종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홍보 네이버로 알린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24개 업체 모집해 다양한 홍보 기회 제공
-네이버와 협력, 지역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이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09:22]

세종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홍보 네이버로 알린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24개 업체 모집해 다양한 홍보 기회 제공
-네이버와 협력, 지역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이윤주 기자 | 입력 : 2024/07/26 [09:22]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현목)와 네이버와 협력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와 네이버 간 체결된 ‘소상공인 상생협력 업무협력’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정보 소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의 ‘요즘여기판’을 통해 세종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즐길 거리, 맛집, 숙박 시설 등의 테마별 정보가 소개된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선착순으로 총 24개 업체를 모집하고, 네이버는 모바일 앱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해당 업소 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게 정보 등록 및 예약 연계 등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코리안투데이] 네이버 요즘 여기 이미지   © 이윤주 기자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활성화 노력

 

황현목 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 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상생협력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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