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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재생의료기관 대상 '찾아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설명회' 개최

임상연구계획 미제출 기관 대상으로 구체적인 연구계획 작성 방법과 지원 안내

박준 | 기사입력 2023/07/13 [14:15]

보건복지부, 재생의료기관 대상 '찾아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설명회' 개최

임상연구계획 미제출 기관 대상으로 구체적인 연구계획 작성 방법과 지원 안내

박준 | 입력 : 2023/07/13 [14:15]

보건복지부는 711()부터 713()까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등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생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으나 아직 임상연구계획을 제출하지 못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임상연구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과 심의 절차, 연구비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여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임상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는 711()에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과 재생의료 분야의 여러 분야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713()에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또 다른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해당 병원의 전문가들과 약 20여 명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도입된 '신속병합 검토'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임상연구의 신청부터 승인까지의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뤄졌다. 또한, 심의위원회가 연구자들의 요구에 따라 보완과정을 거쳐 임상연구의 완결성을 높이는 노력을 강조했다.

 

고형우 사무국장은 "올해 임상연구계획 심의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연구계획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이 많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상연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설명과 사전상담을 희망하는 재생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포털(www.k-a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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